글로벌 메이져 보청기 6개 제조사 가운데, 지반토스(지멘스보청기)와 와이덱스(와이덱스보청기) 2개 제조사가 합병하는 빅딜이 성사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18년 5월 16일). 이번주 5월 16일 양사는 공식 보도를 통해 합병을 통한 시너지를 기반으로 미래 청각산업의 발전과 행보에 있어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였다.

 

이번 딜을 통해 오티콘보청기(윌리엄디망트), 포낙보청기(소노바)에 이어 확고하게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로 견고한 지지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이번 지반토스/와이덱스 합병은 향후 독과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3개사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다투는 쟁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글_브라이언송

 

 

 

 

 

 

 

 

지반토스와 와이덱스 양사가 계약을 하고 난 이후 1시간 정도 지났을 시점에, 해외 지인으로부터 두 양사의 빅딜 성사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런 빅딜은 공식 보도 까지는 상당한 보안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주가에 영향을 줄 수있는 사안 인지라.)

 

 

 

 

 

해외에서는 이미 공식 보도를 통해 릴리즈 되었으나, 한국에서는 아직 아무도 모르고 있던 시점에 간단에게 페북에 포스팅을 진행했다. 그리고 하루지나 한국에서도 지반토스와 와이덱스 한국법인에서도 공식 보도를 진행했다.

 

 

 

 

 

 

 

 

 

 

 

 

 

글로벌 보청기 시장은 아래 그림처럼 오랜 시간동안 6개사가 전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그림을 그리고 움직여 왔다. 그룹사 명은 좀 어려울수 있으니, 일반인들이 인지할 수 있는 브랜드명으로 풀어서 설명하자면 다음 열거하는 6개사 이다.

 

 

 

 

 

 

 

 

<글로벌 메이져 보청기 브랜드사 - 오티콘보청기, 포낙보청기, 지멘스보청기, 리사운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와이덱스보청기>

 

 

 

 

 

 

 

이 6개 제조사가 아래와 같이 상당히 복잡한 구조(홀세일과 리테일 영역에서 인수 합병 과정)와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해서 글로벌에서 몸집을 불리고 있다. 그래서 전세계 보청기 시장의 95%가 이 6개 회사로 구성되고 있다. 그리고 이 6개 보청기 제조사가 보청기 제조만을 다루지는 않는다. 범위를 넓혀서 청각관련 전문회사로 글로벌하게 여전히 사세를 확장 중에 있다. (아래 구조에 대해서는 일전에 제 블로그에서도 포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6개 제조사 중에서 증시에 상장된 곳은 4개 제조사이고, 상장이 되어 있지 않은 곳이 스타키와 와이덱스 단 2곳이다. 스타키와 와이덱스는 주식 시장에 상장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않는 회사라고 보면 된다. 그 만틈 캐쉬 보유력이 강하고, 상장을 하다 보면 투자를 통해 글로벌 하게 회사를 운영하고 투자하는 측면에서 자금 운용에 보탬이 될 수는 있겠으나, 그보다 상장을 하고 나면 외부 투자가 된 만큼 외부의 경영 간섭을 받고 싶지 않았던 면이 더 많은 것으로 필자는 이해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사견일 뿐이다)  

 

 

 

 

 

 

 

 

 

그런데 시장은 늘 변화한다. 나만 열심히 잘하고 내가 지향하는 바로 움직이지는 못한다. 독점적인 위치나 사업 아이템이 아닌 이상 경쟁이 발생하고 그러다 보면 내가 생각한대로 시장이 움직이지 않는다. 크고 작은 합병과 인수 등은 많았으나 이러한 빅6(글로벌 보청기 제조사) 가운데 첫 균열을 가져온 것이 현재 지반토스(전 지멘스 그룹에서 분리된 보청기 제조사)가 그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2015년도에 스웨덴 사모펀드인 EQT가 지멘스 그룹으로부터 지멘스 보청기를 인수하고, 사명을 지반토스로 바꾼다. 이번 빅딜도 EQT 가 주도한 작품이라고 필자는 보고 있다. 지반토스는 오너가 사모펀드인 만큼 지반토스는 마음이 조급 다급한 부분이 있는게 사실 일 것이다. 지멘스로부터 인수한 이후 IPO를 위한 벨류를 더 올리기 위해서는, 합병 외에는 단시일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만한 방법은 사실 없다. 그래서 필자는 이번 빅딜의 최대 수혜자는 와이덱스로 보고 있다. 이번 합병은 실제 현금이 왔가갔다 하는 것이 아닌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럼에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자면 돈은 지반토스가 쓰고, 실제 실익은 와이덱스가 챙긴 것이 아닌가라고 판단한다.

 

 

 

 

 

 

 

< 이미지- 덴마크 와이덱스 제조본사 전경>

 

 

 

 

 

 

이번 빅딜을 통해서 필자가 내다본 미래는,

 

 

1. 지반토스는 기술력이 보강되었고, 와이덱스는 세일즈 네트워크를 갖게 되었다.

 

2. 글로벌 보청기 시장점유율, 3개사가 최대 80%를 구성한다.

 

오티콘, 포낙, (지반토스/와이덱스) 이 3개사가 각각 24 ~ 27% 사이의 점유율을 갖기에 아주 타이트한 각축을 벌이게 되었다. 전체 시장에서 3개 제조사가 최대 80%까지 점유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 이번에도 자본이 시장을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이슈였다.

 

 

 

 

 

 

 

우리들 사고에 흔히 <합병>이라고 하면 어느 한 회사가 흡수되어 사라지거나 해서 내가 받는 서비스나 향후 보청기 기술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염려를 하는 고객이 있다면 걱정마시라.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이나 문제는 1도 발생할 일이 없음을 밝힌다. 이러한 소식은 업계의 호사가들의 술자리에서나 진지하게 풀어내는 가쉽거리 이슈일 뿐이다.

 

 

 

 

 

다만 고객의 입장에서 그리고 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서 지반토스와 와이덱스 합병 이후 나오게 될 신제품에 대해서는 기대를 가져도 좋겠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현재도 그러하지만 관련 산업으로 부터 융합된 상당한 시너지가 축적이된 제품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빅딜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반토스(지멘스보청기), 와이덱스 보청기의 영업활동, 마케팅, 회사 정책, 딜러 서비스 그리고 엔드 유저인 고객에게는 이번 빅딜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보시면 된다. 끝으로 한국 와이덱스에서는 보도 내용 중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던졌다.

 

 

 

한국와이덱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안은 관계당국의 허가와 기타 거래체결과정을 통과해야 함을 전제하며 허가 진행이 시작되어 거래가 체결되기 전까지 금번 합병은 직원, 고객, 공급사에 대해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17일자 신문보도)

 

 

 

 

 

 

 

 

 

 

 

이번 지반토스와 와이덱스 양사 합병 계약에 참여한 Ignacio Martinez (이그나시오 마르티네스)가 현재는 지반토스 글로벌 CEO가 되었는데(16년도에 저희 웨이브히어링 본사 방문 당시에는 COO 였음), 아주 공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스타일로 사모펀트 EQT가 인수 후 글로벌 지반토스 성장에 있어서 강한 리더쉽을 보이고 있는 친구이다. 공통적인게 지반토스와 와이덱스 본사 임원이 모두 웨이브히어링 종로 본사에 방문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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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라이언송 브라이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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